|
어제 주말 잘 보내셨나요? ^^
저는 어제 사장님도 알다시피 통일동산에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죠.
그저께 세팅을 잘 해주시고 정비하는 법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큰 사고 없었답니다.
단지 초행길이라 길을 몰라서 좀 헤멘게 문제였죠.
그나저나 어제밤에 자전거타고 오면서 행주대교 지나는데 뒷바퀴에서 시익~ 소리가 나더라구요.
이론~ 뒷바퀴가 펑크가 났지 모예요. 정말 난감하더라구요... ^^;
밤에 캄캄하니까 길에 굴러다니는 철사가 바퀴를 건들인듯 싶더라구요.
자유로 쪽에서 오는데 할수없이 끌바로 행주대교, 가양대교, 성수대교를 지나 계속 걸어왔죠.
결국은 행주대교에서 마포대교까지 걸어왔다는.... 어제는 인간의 한계에 함 도전해봤습니다. ^^;
집에 도착하니까 밤 11시였네요.
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퇴근하면 송코에 가려고, 자전거 가방에 가지고 지하철로 출근했는데,
갑자기 급한 일로 야근때문에 못가게 되었네요. 사장님~ 내일은 쉬시나요? ^^
내일 아님 모레 찾아뵈려구요. 이번에 좋은 경험했습니다.
펑크에 대비해서 패치도구나 비상용 타이어튜브, 그리고 펌프도 필요하다는 것을...
또 구입해야할 목록이 늘어나네요... ^^
아참... 그리고 자전거 가방 한쪽은 타이어가 들어가는데 다른한쪽은 실로 묶여져서 안들어가네요.
다시 함 가서 사장님께 넣는것좀 잘 여쭤보려구요 ^^
어제 가서 사진 함 찍었는데 산소에서 찍고, 끌바로 가양대교 밑에서 찍고...
함 올려봅니다. ^^ 그럼 좋은 저녁 맞이하세요~~ |
;)
;)
